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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초파리진짜

신축 집에서 2년 살면서 초파리 본 게 열마리도 안되는데

오늘만 8마리 잡았네요 스읍

어떤준이 모기 포집기 추천해주셔서 그거 사러 이 날씨에 다이소까지 가봐도 없다고 하고

집에 땀뻘뻘하면서 들어오니 짝찟기하면서 날아다니는 초파리까지...

 

양산형 초파리 8호기까지 잡고 싱크대 대청소, 화장실 대청소 한번씩 더 하고 수쳇구멍 틀어막으니 더 이상 안나오는 거 같은데 하ㅠㅠ

손바닥만 벌겋네요...

6
Alternative
코코로 뿅뿅
댓글
18
오토카모
1등 오토카모
2021.08.22. 21:35

등장하는 곳 하수구에 락스 1에 물4 정도 비율로 섞어서 화르르 붓고 주무시보세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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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글쓴이
Alternative 오토카모 님께
2021.08.22. 21:37

다음날 아침, 그는 변사체로 발견되게 되는데...

(게스트들 웅성웅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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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글쓴이
Alternative 오토카모 님께
2021.08.22. 21:46

일단 해보았습니다

락스의 시큼하고 알싸한 냄새가 위안감을 주네요

오늘밤은 일단 픅 자보겟슴다 감사해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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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글쓴이
Alternative intake 님께
2021.08.22. 21:46

락스물로 안 되면 radical approach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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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
3등 나래
2021.08.22. 21:51

뜨거운 물 하수구 세면대에 정기적으로 부어주세요 

 

저희집도 그 미니파리땜에 화장실에 끓는 물 자주 붓는데 좀 나은 것 같습니다 

 

다른 청소액이나 트랩 써봤는데 별반 효과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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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lternative 나래 님께
2021.08.22. 21:55

감사합니다. 내일 보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역시 열으로 정화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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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
Angry
2021.08.22. 21:52

날이 시원해져서 좋은데 곤충들이 깝치기 시작해서 좀 그렇다는

 

저는 새벽에 모기 2마리한테 강제헌혈 당하고 가려움 때문에 깼네요

깬 김에 모기 쉑들 다 으깨서 죽여버리고 다시 잠을 청했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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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글쓴이
Alternative Angry 님께
2021.08.22. 21:55

모기는 그래도 제우스의 하사품인 전기파리채로 잡을 수 있는데(+ 쾌감도 ㅗㅜㅑ)

초파리는 작아서 잘 잡히지도 않는데다 전자기기 주변을 어성대서 전기파리채를 함부로 쓰질 못하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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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
Angry Alternative 님께
2021.08.22. 21:57

그럴때는 스프레이 살충제라도 뿌리심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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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글쓴이
Alternative Angry 님께
2021.08.22. 22:00

제가 그 물건만 쓰면 천식이 심하게 나서ㅠㅠ

+ 전자기기 주변에는 이거도 뿌리기가 싫으니...

결국 동체시력만 향상되고 있습니다ㅋㅋ

도움 주시려 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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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고부
2021.08.22. 22:07

다이소는 과일향 액채로 불러모아 가두는 재래식 트랩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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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lternative 바고부 님께
2021.08.22. 22:25

역시 제 복숭아 하나를 재물로 바쳐 전부 끌어모은 뒤 불로써 정화시키는 게 답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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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왕
족구왕 Alternative 님께
2021.08.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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