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부터 시작해서 애플워치 등등 워치류 쭉 블루투스만 사다가 이번에 KT향으로 처음 셀룰러 갤워치4구매했습니다

기존에 높은 요금제 쓰다보니 무료로 쓰던 데이터 투게더 회선을 워치로 돌리고 이제 이틀째인데 만족스러워요

좋은 점은

1. 무료 워치 요금제 + 공시지원으로 저렴한 가격+유지비 (기기값 12만원 가량)

2. 폰이 폴드이다보니 회사에서 화장실이나 잠시 타 부서 다녀올때 무겁게 폰 들고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

3. 2와 비슷한 이유인데 원래 야외 조깅이 제가 유일하게 하는 운동인데 이제 폰 없이 다녀도 된다는 점(이건 요즘 비와서 못해봤어요)

단점은 아직 딱히 모르겠어요. 그나마 배터리가 좀 빨리 닳는다는 점? 이전에 쓰던 액티브2 블투보다 30%정도는 빨리 닳는거 같아요

셀룰러 항상 켜기 모드로 해두니까 배터리는 좀 닳는 대신 블투연결 끊길 때 전환이 빨라서 불편함을 못느끼겠어요

기존에 고요금제 쓰시는 KT, 유플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SK는 원넘버 서비스가 참 별로라고 들어서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