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바케지만 대겹도 쓰라는데 은근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기업인 ㅁ도였나 ㅁ도 ㅎ라는 가족관계는 물론이고 키, 몸무게, 최근 읽었던 책까지 쓰라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이력서 내용보다는 회사 리뷰보고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거주 여부(자가인지 전세인지 월세인지) 묻고 가족의 월 소득 묻는곳도 몇년전에 있었어요 기가차서 걸렀지만요

와 아직도 저런데가 있어요? 저런거 써오라는데나 생활기록부 떼오라는 곳이나 진짜 걸러야 할 곳들이 많네요

"자사 양식"이라고 강조한 걸 보면 오랫동안 이런식으로 인력 수급한 건데

면접 보기 전부터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ㅜㅜ

8년전에 X소 갈때 쓴거랑 비슷하네요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입니다.

요새 누가 저런거 물어보나요?

미쳤네요

ㅋㅋ 십년전까진 적은비율로 있었는데

저런거 아직 물어보는데가 있군요?

저는 신원보증인도 적고 들어왔어유..

신원보증인이라봤자 친구나 친척이지만

반도체쪽 중견기업 면접 볼 때 저런곳 몇 군데 있었습니다

저는 뭐 크게 신경안써서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갔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