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워치 찬 순간 방간인 줄 알고 놀랐는데 익숙해지고 나니까 제게 딱 적당한 사이즈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AOD를 켜니까 방간 느낌은 더 안 나네요.

버즈는 착용감이 너무 만족스럽고, 음질은 프로랑 1대1 비교하면 좀 가볍긴 한데 그냥 이것만 쓰면 별 불만 없이 들을만합니다. 나름 까다로운 귀인 줄 알았는데 편안함 앞에 장사 없네요..ㅎ 버즈 프로 팔고 이걸로 잘 써보겠습니다.

p.s. 버즈 케이스는 역시 저 녀석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