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대학생입니다. 

오히려 코로나 이전보다 더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수업 전환되면서 교수님들이 모두 ppt, pdf 자료들을 엄청나게 올려주셔서 굿노트로 폴더별로 정리하니 깔끔하고 좋습니다. 강의들으면서 필기도 하고요!

훌륭한 구글 밋, 줌 머신이기도 합니다..ㅋㅋ

제가 12.9 쓰다 11인치로 내려온 케이스인데요

12.9는 명확한 사용목적이 없으면 계륵되기 쉬운 기기 같아요.

필기를 열심히 한다거나... 그림을 그린다거나...

미니led가 영상감상용으로 좋긴 한데, 그렇다고 그거 보고 사기엔 가격이랑 무게가 거슬리구요.

대학에서 필기 열심히 하실 분이라면 괜춘할거라고는 봅니당 

코로나 시국에도 쓸만하죠 비대면강의나 줌강의에도 쓸 수 있고 필기나 교재, 인쇄물 열람도 가능하니까요 갤럭시만 써왔으면 좀 불편할 순 있겠지만 쓴다고 하면 잘 쓸 수있을겁니다.

머학원생에게는 논문, 교과서 뷰어로 12.9를 대체할만한게 없죠 ㄷㄷ 그래사 방출도 몬하고 있습니다..

일단 태블릿종류는 요즘 학생들이 많이 쓰긴한데 동생분이 갤럭시 취향이다 하면 아이패드가 잘 맞을진 모르겠네요

솔직히 폴드 쓰니 태블릿 잘 안꺼내서 다 팔아버렸습니다.

막 고사양이 필요한 작업도 없고 고사양 게임도 안하니 필요를 못 느끼겠더군요

댓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코로나 시국에도 효용성은 있는듯하니 일단 수능 끝난후 주면서 팔고 다른거 사고싶으면 그렇게 하라고 해야겠어요

전 점심시간에 회사에서 잘 쓰고 있긴 한데...

집에서만 쓰시는거면 활용도가 많이 떨어졌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