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즈음해서 회사 반장님한테 전화가 오길래 설마 내일 출근하는건가 싶어

전화 받아보니 제가 타는 회사 통근버스 기사가 코로나 확진판정 받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점심 초스피드로 밀어넣고 집 근처 선별진료소 와서

땀 ㅈㄴ게 빼고 검사받고 회사 관리자 두 분에게 보고 했네요

덕분에 10개월만에 코로나 검사받고 9월 10일까지 자가격리네요

뭐 6월에 얀센 백신을 맞긴 했는데 돌파감염 사례도 나오는지라 제발 음성으로 나와야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