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찾아 예약구매자보다 먼저 구매하기도
생산량 보수적으로 잡은 삼성, 뒤늦게 생산라인 증설 검토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물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스퀘어에 진열된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 News1 박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선보인 3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이 역대급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는 있지만 흥행에 대비하지 못한 물량 부족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예약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아직까지 제품을 받지 못한 예약 구매자들도 나오고 있는 반면 재고가 있는 매장을 찾은 일반 구매자들이 먼저 제품을 받는 경우도 나타났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