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을 안써서 남이 불편하다하는 게 이렇게 해석된다고는 생각못했네요.

정확하게 워딩을 해야하는데, 카톡을 쓰면 남이 편해지고 제가 불편해집니다.

일단 업무적으로 저는 카톡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업무용은 사내 메신저가 있고.

단톡이나 개인톡으로 직장에서 오는건 거의 대부분 업무외의 불필요한 부탁이 많습니다. 이게 결정적이구요.

일단 저는 친목 모임을 거의 가지지 않는 편인데, 카톡으로 인해 불필요한 톡방에 불려가게 되는 경우를 싫어합니다.

예를 들어 십여년 연락없다가 갑자기 연락오는 동창회 같은거죠.

제 친한 지인들은 제가 톡 하지 않아도 문자나 전화로 바로바로 연락되는걸 잘 압니다.

댓글들 보니 마치 제가 민폐캐릭터로 보여지는 것 같던데 제가 그런 사람은 아입니더.

심신이 미약하여 이전글은 삭제하였습니다만, 분노캐 해드린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