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이 해결이 안 되죠.

저 자료에서는 한국인 만 10세 이상 사용자라고 명시하기는 했습니다.

별개로 뭘 어떻게 해도 절반도 못 넘기기는 하죠.

분자가 아니라 분모요...

외국인 제외해도 30%입니다.

정확히는 정말 딱 떨어지는 30%...

반대로 서버 내려가도 30%만 셧다운인 거죠.

그 30%도 지갑하고 같이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으니...

전국민 대비 30%인거고 삼성사용자만 따지면 4~50% 될거같은데,

미국에서 애플페이 사용률이 애플 사용자 중 6%라고 하던데, '기능 넣어놔도 안쓰는 경우가 많다'는 평을 듣곤 하는(퀵쉐어, 스마트씽즈, 덱스, 에어액션, 굿락 등등) 삼성에서 저 정도 실사용률이면 아주 대단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갤럭시 전체 사용자 중 덱스나 굿락 사용자 대비 열배는 많지 않을까요?

국내 점유율 기준으로 42% 정도 나옵니다. 적지는 않죠.

굿락이나 덱스에 비비면 10배가 아니라 100배라고 해도 납득이 갈 걸요...ㅋㅋ

사용자 중 절반 가까이 쓰는 서비스면 충분히 강력한거 같아요

심지어 생활에 매우 밀착된 결제관련 서비스니까요

괜히 서버 터지면 인터넷에서 뉴스 한 줄이라도 뜨고 하는 게 아니기는 하죠.

근데 또 저중에서 어쩌다 가끔 사용하는사람등으로 한번 더 나누면 아마 많이없을거에요

갤럭시의 점유율을 7할로 잡아도 절반에 조금 못 미치네요.

그래도 이렇게 보면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

신분증만 해결되면 어느 정도 지갑 없이도 다닐 수 있을 거 같은데 말이죠.

저기서 만 10세 이상 사용자 대상이라고 해서 단순 계산 때린 건데요.

근데 왜 미성년자랑 노년층은 빼는거죠? 10대 이상인데 미성년자와 노년층은 삼성페이 가입이 안되나요?

아마 안써서 페이 사용자층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거같네요

만 14세 미만은 제외해야죠

15살부터 삼성페이 가입가능해요?

이미 개통 건수만 놓고 보면 1인 1스마트폰이죠.

저도 주변에 보면 그런 거에 무심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네요.

부모님만 해도 제가 삼성페이에 카드 등록 안 해드렸으면 그냥 실물 카드 사용하셨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