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밴은 페이스북과 손잡고 스마트 글라스 Ray-Ban Stories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안경으로, 양쪽에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피커와 전면에는 듀얼 5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카메라는 Hey Facebook 음성명령으로 촬영을 시작하거나 버튼을 눌러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500만화소로, 동영상은 1184x1184 해상도 30초짜리 클립으로 촬영됩니다. 내장메모리에 500여장의 사진과 30여개의 비디오를 저장할 수 있고, Facebook View 앱으로 스마트폰에 전송하여 편집할 수 있습니다. 촬영시에는 LED가 점등되어 촬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스피커는 템플 위, 아래에 위치해 개방된 공간감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3개의 마이크가 내장되어 통화도 가능합니다. 복합적인 사용으로 최대 6시간 배터리가 지속되며, 전용 충전케이스에 넣으면 충전이 시작됩니다. 케이스는 안경을 3회 충전할 수 있습니다.

라운드, 웨이페어러, 메테오 3가지 디자인으로 각각 4~6가지 색상이 있으며, 편광렌즈를 선택할수도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299 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