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테더를 포함해 스테이블코인들이 금융 안정성을 위협하는지에 대한 공식 조사를 시작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현실화될 경우 암호화폐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감시가 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위기만 놓고 보면 미국 정부가 액션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몇 주 간 논의 끝에 재무부를 포함해 미국 연방 기관들은 금융안정감시위원회(Financial Stability Oversight Council: FSOC)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는 결정에 근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명의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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