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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명신보감

미니 애플의 120hz 프로모션 처리

먼저 120hz 가변 주사율을 어떻게 기기에 적용할지 생각해봅시다.

게임은 120주사율, 독서앱에선 10주사율

이렇게 앱에 따라 미리 주사율을 설정하면 게임에서 정지된 메뉴를 볼 때 도 120주사율을 뽑아내서 배터리가 낭비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전체적으로 비효율적으로 됩니다.

 

그래서 iOS에선 사용자의 터치에 따라 변화되는 프레임을 기준으로 주사율을 조정합니다.

 

 

이말인 즉슨, 이전의 아이폰들도 디스플레이 주사율은 60이지만 10~60 가변프레임을 iOS에서 이미 적용시킨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식에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용자의 손가락 움직임과 그에 따른 기기의 프레임을 주사율에 매칭시키는 연산량이 추가된 것이고 이건 AP에 부담을 주는 일입니다. 그래서 애플이 낸 해결책이

 

1631808701.jpg

 

가변주사율 연산량 해결을 위한 디스플레이 엔진을 A15에 따로 탑재하였습니다.

즉, 이번 아이폰의 프로모션을 위해 

LPTO + OS에서의 처리 + 전용 디스플레이칩

이렇게 준비한듯합니다. 

 

사실 이러한 가변주사율처리에서 제일 변태같은게 애플워치입니다.

LPTO기술과 조합된 애플워치의 AOD 화면 모드에서 분침이 59초동안 가만이 있다 1초동안 4Hz(4주사율) 로 움직입니다.

 

댓글
24
차이카
2등 차이카
2021.09.17. 12:00

애플기술이라 성능 확실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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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합니다
3등 존버합니다
2021.09.17. 12:03

변태같은기업입니다 ㄹㅇ루

[존버합니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Fold3
2021.09.17. 12:07

120넣고 사용시간 증가라길래 뭔가 했는데 이런 식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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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N9 Fold3 님께
2021.09.17. 12:13

60Hz 그대로 탑재한 13 vs 13프로 보면

13은 두시간반, 13프로는 한시간반 늘긴 했습니다

 

120Hz 넣고 한시간 차이면 뭐 선방으로 봐야하는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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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카
차이카 1N9 님께
2021.09.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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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이 배터리 용량 더 큰데, 아이폰13프로가 배터리 더 오래가는거면

아이폰은 120hz 프로모션 넣고 더오래가는거죠

프로모션 키는게 더 오래가는?? 갤럭시는 120hz키면 배터리 더 빨리닳는데...

[차이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best 1N9 차이카 님께
2021.09.17. 12:27

저건 동영상 재생 한정입니다.

 

아마 30fps나 24fps 기준으로 테스트했을 거고 그럼 가변주사율 적용된 프로가 더 오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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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용 기준으로는 노멀 모델이 한시간 정도 더 오래 간다고 애플 오피셜로 말했어요.

 

다만 저 표대로 배터리 용량 자체가 좀 차이나니까, 아마 120Hz에서도 배터리 차이는 미미하다라고 할 순 있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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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카
차이카 1N9 님께
2021.09.17. 12:39

아 그렇군요!! ltpo가 동영상재생이 사기네요

 

그럼 배터리용량 차이, 뭐 그런거 감안했을때 실사용시간은 거의30분정도 차이난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이정도면 맘놓고 걍 프로모션 상시켜놔도 되겠네요 

오히려 유튜브나 넷플볼땐 배터리가 더 오래가구요

[차이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비화
비화
2021.09.17. 12:16

이런 것까지 고려해서 만든다는게 참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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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개구리 계란빵 님께
2021.09.17. 13:27

Stay tun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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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야먹자
비둘기야먹자
2021.09.17. 13:05

갤럭시는 터치를 기준으로 가변주사율이 적용되지 않나요?

[비둘기야먹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보살 비둘기야먹자 님께
2021.09.17. 13:37

갤럭시도 가변 주사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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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k
Taek 비둘기야먹자 님께
2021.09.17. 19:30

45hz 이하인가로는 정상적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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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쓰
2021.09.17. 14:17

이런 변태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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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vol 8K 님께
2021.09.18. 12:49

기술적인 완벽보다는...시장포지션이 확실하니 기술혁신에 대한 압력이 적은 거죠. 늦게 들어갈 수 있으니 타사 application을 연구하고 개선할 여지가 있는 정도인 것이고. 갤럭시에 고주사율 패널 넣은지가 언제인데 저 알고리즘 넣는데 시간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겠습니까. 테크데모적인 기기야 중국에서 확실히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거 말씀하신 건 아닐테고.

 

지금 잘 하는거, 이미 있는 거 백년동안 가다듬으면 편하고 완성도 올라가는 거 누가 모르겠습니까. 그렇게 앉아서도 돈 벌리는 놈vs뛰어 다녀야 사는 놈 차이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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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보감
글쓴이
명신보감 vol 님께
2021.09.18. 13:11

사실 애플이 위의 글에서 설명한 OS 기술은 17년에 아이패드 프로2에 120hz 프로모션을 탑재하면서 완성한 기술입니다. 이 프로모션을 위해 3년동안 연구개발을 했으니 14년부터 진행한 프로젝트구요. 그리고 LPTO 도 애플이 개발한 특허입니다. 그래서 셰계에서 최초로 상용화된 LPTO 가 애플워치4에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애플이 기술혁신에 대한 압력이 적다는거엔 동의를 못하겠네요.

[명신보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vol
vol 명신보감 님께
2021.09.18. 23:34

넵...그래서 한창동안 저주사율 갤탭 눈 버려서 못 쓰겠단 분들이 어디 한둘이었습니까. 하지만 아이폰에는 언제 들어왔나요(거꾸로 패드에서는 가변주사율 없이 쓰던 120헤르츠인데...폰에 넣기에 전력소모가 부담이었다면 배터리를 더 넣는다거나 아니면 하드웨어는 주되 60헤르츠 고정옵션을 넣는 방법 등등 설계 측면의 선택지는 두고도 지금까지 기다린 것도 결국 의도적인 선택인 것인데요)? 상용화는 이미 되었고 분명히 적용시의 장점이 있는 기술을 제품에 넣고 안 넣고를 결정하는 건 결국 기술외적 측면인 것이고, 그런 맥락에서 변수의 하나로서 마켓포지션을 이야기 한 것이구요. LTPO는 저는 잘 모르던 부분이라서, 이번에 처음 들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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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회계 vol 님께
2021.09.18. 18:33

애플이 은근히 신선한 도전 많이 합니다

LTPO 같은 성공한 것들은 논외로 두고

 

맥북2015 나비식 키보드나 6S ~ XS 3D 터치같이 했다가 없앤 것도 있어요.

나비식 키보드는 망했고 3D 터치는 완성도는 좋았으나 사람들이 잘 안 써서 없어졌고요

 

제일 성공한 애플 실리콘도 아이폰8 출시 전 10~20년 개발투자한 거예요

분명히 베낀 것도 있긴 하겠지만 타 회사들이 만들면 베껴서 더 좋게 내느라 늦게 도입하는 건 아닙니다

 

다들 스마트폰만 보니 애플이 제일 보수적인 줄 아는데 오히려 인텔이 제일 보수적이에요.

전 과거 피쳐식으로 가다듬지도 않고 마케팅으로 기능을 내던 기업들이 애플로 인해 변화하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과거 국내 스마트폰에 에어 커맨드니 진짜 쓸모 없는 거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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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vol 고급회계 님께
2021.09.18. 23:26

맞습니다. 마켓포지션 변수가 모든 카테고리 제품의 역대 모든 제품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항상 결정적 팩터라고 볼수는 당연히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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