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A초교 아동학대 너무 끔찍하네요
- 여가어딥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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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9. 17:55
학부모가 추가 공개한 녹취록
즐겁게 음악시간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가만히 있는 아이에게 다가와 귓속말로 "ㅇㅇ아 넌 진짜 나쁜어린이야. 다른 친구들이 다 너 무섭대, 너가 울고 시위하는거 (아이가 잘못했다 무릎 꿇는 모습을 시위했다 표현) 엄마한테 말해줄거야" 하고 속삭이고 갑니다. 아이는 질겁하며 울며 교실로 뛰쳐나가고 교사는 그런 아이에게 "어~ 저거봐 우리반 아니네! 교실 밖으로 나가네!" 합니다. 아이는 화장실로 가서 1시간을 앉아 있습니다.
5시간 동안 끝없이 지속되는 이 같은 상황에 아이는 결국 스스로 자신이 전학을 가야하냐고 묻습니다. 교사는 맘대로 하라며, 컴퓨터를 두드립니다. 그리고는 " ㅇㅇ아 나이스 학적부 라는게 있거든? 니가 어디로 전학을 가든지 나는 다 알 수 있어. 니가 전학 가면 그 학교 선생님한테 다 말해줄거야 너가 얼마나 나쁜 어린이 인지. 동네방네 소문낼거야. 나는 너에게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 왜 억울하게 나만 힘들어야 해? " 하며 아이에게 말합니다.
학부모가 녹취로 아동학대 증거 제시하자 학교측에서 오히려 교권침해라며 반박한 사건
언론에 뜨고 공론화되니까 그제서야 해당 교사가 입건되었는데 해당 교사가 하는 말.....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3217050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훈육 차원에서 한 말이며 학대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교사 자격 없는 사람도 많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