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 겁나 깔끔하고 이쁘네요

NFC 로고만 뺐으면 완벽하네요

페이가 없어서...ㅜㅜ

🐮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서 측면과 후면 디자인은 엑페1과 5가 가장 좋더라구요.

예전부터 이어저오던 소니 특유의 디자인 스타일과 요즘 미니멀한 디자인 트렌드가 동시에 느껴집니다.

삼성도 저렇게 깔끔하게만 디자인했으면 좋겠어요. 제발..

곤조 하나는 알아주는 소니 ㅎㅎㅎ 

화면에 펀치홀이나 노치 같은 간섭 없고, 멀티태스킹 특화 길쭉이 비율 유지하는 고집은 

개성 + 아이덴티티로 칭찬해줄 만합니다. 

엑스페리아 1 시리즈는 약간 비운의 폰 같아요.

하필 혹평 받던 XZ2, XZ3 시리즈의 이미지를 끝으로 정발을 멈추다니 ㅠㅠ 

불매운동도 있고 가성비도 떨어지고 삼성 본진의 나라라 정발 안 하는 마음 이해는 갑니다만 

엑스페리아 1 시리즈부터 끊긴 건 좀 아쉽습니다.

'비싸'

디자인 완성도는 매우 높다 생각합니다. 측면 버튼도 신경써서 잘만들었구요. 다만 배젤이 좀

아 그리고 혹시나... 카메라 기능에 끌려서

엑페 1 시리즈 구매를 고민 중인 분이 계시다면요. 

꼭꼭

카메라 리뷰 찾아보실 때 'auto 모드' (photo pro 기능 속의 auto 모드)를 사용한 리뷰를 참고하세요. 

소니 스마트폰 카메라 앱은 자동 모드라고 할만한 게 2종류 있습니다. 

'basic' 모드

= 예전 소니 폰의 그 평범한 카메라 앱 = 다른 '캐주얼'한 부가기능 연동용

= HDR 같은 이미지 처리 기초적이고 구림.

'auto' 모드

= 본격 사진용 앱인 Photo Pro 앱의 auto 모드 = 사실 사진 자동은 이거라고 생각해야 됨

= HDR 같은 이미지 처리 공들여서 함. 잘 됨.

아무래도 카메라 앱을 딱 켜면 먼저 뜨는 기본값이 'basic' 모드라서...

리뷰어들이 "자동모드로 찍어봤슴다"라고 얘기하는 게

보통 'basic' 모드더라구요. 

엑페 1 시리즈의 특징을 아는 사람들은

'auto' 모드로 찍어야 진정한 자동인 걸 알텐데 ㅠㅠㅠ

이 부분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basic 모드랑 auto 모드는 차이가 후처리 차이가 커요.

lg가 사라지며 타사들 다시 들어온다는데 소니도 재진출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