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중고나라 페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고나라 페이는 지난 8월부터 중고나라에서 시범 운영해온 서비스다.

중고나라 페이는 신용카드, 무통장입금(가상 계좌), 실시간 계좌 이체가 가능하며 결제된 금액에 대해 판매자는 등록한 계좌(가입자 명의로 등록된 계좌)로 대금을 정산 받게 된다. 

결제 대금은 택배거래와 직거래 모두 구매자의 구매 승인이 완료된 거래를 대상으로 중고나라 자체  확인을 거친 후 다음 영업일에 판매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중고나라 페이의 거래 수수료는 결제 수단과 관계없이 금액의 3.5%로 기존과 마찬가지로 구매자가 부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