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업체직원분 얘기에 공감하는게

직원 뽑으면 하루만에 도망가는 경우도 봤고

일주일, 한달, 세달 딱 요 사이클로 도망가더라구요.

면접때 인상이나 간절함이 꼭 이어지지는 않더라구요.

오히려 면접때 기대 안했던 직원이 제일 묵묵히 꾸준하게 일 잘해줍니다 ㅋㅋ

힘든걸 하기 싫어하는거죠.. 저도 공감하는 부분잉 ㅣㅆ구요.. 

답없는 직장도 워낙 많지만요 워라벨이라는거에 너무 환상도 심한거 같아요

남의 돈 가져오는게 쉬운게 아닌싶기도 하고 그 고생과 경쟁을 해서 얻는게 이건가 싶은 번아웃도 있을것이고 쉽지 않네요

급격하게 성장한 한국이라 노년층(후진국)-중장년층(중진국)-청년층(선진국) 세대마다 사회와 인식이 너무 크게 다른점,

페북 인스타를 필두로한 셀럽들, 남의 반짝이는 면만 보고 나와 비교하는 사회

두 개가 맞물려 그러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이런 간단한게 답은 아니겠지용...

최저시급 보장해주는 알바보다 힘든데 돈을 알바보다 덜 주는 게 아닐까유...

전 대부분 그런 경우라 생각합미더

이건 업종 특징이나 회사 내부 사정 등 요인이 한 두개가 아니라 좀 뭐라 딱 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고용자와 피고용자 간에 컨센서스가 잘 아루어지지 않는 게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ㅜㅜ

진짜 별로인 회사도 있겠지만 전 솔직히 그냥 편하게 돈 많이 받고 싶은 사람만 많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자산의 인플레이션으로 노동 가치가 하락하고 그에 맞게 피고용자가 원하는 금액도 올라가지만

고용자는 그 금액을 줄 수 없으니 구인난, 구직난 둘 다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