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참지 못하고 먼저 도착한 워치 SE 40mm을 뜯어버리고 말았읍니다....

사실 처음 계획은 실버를 사려고 했으나 물량도 없고 해서 차선책이자 무지성으로 스그를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이쁩니다. 전혀 후회가 안 되네요.

크기는 사실 40mm vs 44mm 정말 고민했는데 일단 SE 작은거로 찍먹하고 후에 다시 산다는 생각입니다만..

예상보다 훨씬 작네요. 제 팔목이 얇은데도 워치가 전혀 커보이지가 않습니다.

속는 셈 치고 44mm을 사도 괜찮았지 않을까 하는 느낌마저 드네요.

기본 실리콘 스트랩은 느낌 정말 좋은데, 차기가 귀찮군요.

바로 메쉬메탈하고 차기 편한 저렴이 줄이나 사서 써야겠습니다.

그리고 Apple,

제 iphone 13 pro 는 언제 출고됩니까?

짝궁이 지금 집에서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