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은 지난 7일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1' 기조연설에서 "차량용 반도체에 활용될 5나노 공정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모바일과 HPC(고성능 컴퓨팅)뿐만 아니라 차량용 반도체 영역에서도 고객사 요구에 맞춘 파운드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은 미래를 대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공정을 개발 중이며 그중에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 고성능·초저전력 응용 분야가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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