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전에는 어떻게 아시아에서 여포였을까요..
- AurA
- 조회 수 185
- 2021.10.07. 20:42
그때는 우리나라가 다 후드려 패고 다녔는데.. 독수리 황새 같은 선수가 현재 없다고는 하나 대신 더 잘하는 손흥민 같은 선수들도 있고 황의조 같은 선수가 그들 보다 많이 못하는가(사실 더 잘할 수도..) 싶기도 합니다.
다른 팀들도 올라왓다기엔 우리나라도 올라 갔는데.. 지금도 월드컵 계속 가긴 하는데.. 예전보다 아시아에서 못하는 것 같습니다.
댓글
3
1등 개구리
포인트봇
개구리 님께
2등 오스트리아산캥거루
2021.10.07. 21:02
2021.10.07. 21:02
2021.10.07. 21:13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 되긴 했습니다.
거기에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 최전성기가 2002년 그리고 2010년 월드컵 멤버들 정도이고 그 이후로 쭉 내리막이었다가 다시 올라갈 기미가 보이는 지금이기도 하죠. 단지 손흥민 있다고 전반적인 퀄리티가 올라가는게 아닌것이 이 국대는 토트넘이 아니기에(그 토트넘도 전성기 이후로 내리막이니...) 토트넘의 룰과 국대의 룰이 다르고 국대의 룰은 사실상 박지성롤을 해줘야하는데 그 롤이 손흥민한테 어울리는 롤이 아니기도 하죠.
거기에 벤투 전술 자체도 우리에게 어울린다고 하기엔 좀 그렇기도 하고 벤투 전술이 좋은것도 아니기도 합니다
이란일본한국호주를 기준으로 상향평준화된것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