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게이밍 노트북 역사를 이야기하자면....

1. 게이밍 노트북은 2011년에 시리즈7 게이머가 시초입니다.

그래픽카드는 AMD HD6970M -> AMD HD7870M -> nVIDIA GTX675M으로 업그레이드 됐었습니다.

사양을 보면 현세대 RTX3070급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판매량이 적었는지 2년 정도 판매하다가 단종 되었답니다.

2. 과거를 팔아먹고 삼성 최초의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광고하던 Odyssey...

그래픽카드는 GTX1060/1050 -> RTX2060/GTX1650으로 게이머와 비교하면 한단계 다운됩니다.

해외전시회에서 RTX2070을 탑재한 17인치 모델을 전시하고,

추후에 15인치 모델 중 RTX2070으로 업그레이드 한 모델이 출시되긴 했으나 사양이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3. 올해 4월 전세계에 발표한 갤럭시북 오디세이....

그래픽카드는 RTX3050Ti/3050으로 한단계 더 다운됩니다.

곧 출시할 듯 발표하더니 내년으로 출시 연기되었답니다. 게이밍 노트북 안팔리나 봅니다. ㅜㅜ

델 XPS급 고성능 노트북 역사를 이야기하자면....

1. 2011년 시리즈7 크로노스가 시작입니다. 후에 아티브북8 -> 노트북8로 이어집니다.

그래픽카드는 AMD HD6750M -> HD8870M -> nVIDIA GT750M으로 바뀝니다.

게이머 단종 후 노트북 Odyssey 등장 전까지 타사의 게이밍 노트북과도 경쟁했습니다.

2. 2016년 휴대용 라인업인 노트북9에 프로 모델이 등장합니다.

UHD 해상도에 그래픽카드는 nVIDIA GTX950M

삼성의 XPS가 출시됐다고 좋아했는데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되었습니다.

3. 2019년 노트북7 Force라는 괴작을 내놓습니다. 후에 노트북 플러스2(NT560)로 이어집니다.

CPU는 저전력 U시리즈지만, 그래픽카드가 nVIDIA GTX1650입니다.

LG에서 이런 형태의 모델을 내놓자 따라서 출시한 것 같은데, 게임성능이 강화되니 가정용에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4. 2021년 B2B 전용 모델로 노트북7 프로가 등장합니다.

CPU는 고성능 H시리즈인데, 내장그래픽을 사용한 모델입니다.

위의 노트북7 Force/노트북 플러스2와는 정반대 성격의 제품으로,

CPU를 많이 갈구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무용에 적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