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업무용으로 Lenovo X1 carbon/P15S or Macbook Pro 14/16을 사줍니다.

매 3년마다 교체인데 9월이 교체시기인데 버티고 있습니다..

현재 맥북프로 2019 16인치 I7 쓰고 있는데 전 bootcamp로 윈도우10을 씁니다.

맥OS에서 오피스가 항상 윈도우보다는 좀 늦거든요. 그리고 이상하게 전 윈도우 UI가 더 좋습니다..

아마도 3-4개월 존버하면 회사에서 새로 나온 Macbook pro 16 기본으로 사줄 텐데.. 이게 기존에 회사에서 구입해논 이전 세대 기기들이 다 나가야 새로운 세대가 지원이 되어서 좀 버텨야합니다. 

고민은 부트캠프가 안 되니 가상화로 windows 11 깔고 써야 하냐인데.. 워낙 레노보 랩탑은 옵션 낮은 거만 지원 해줘서 무지성으로 맥북프로 16 가야죠..

일단 MAC OS 에다 패럴깔고 가상화로 윈도우즈 써야죠.. 

미국쪽 회사들은 요즘 Macbook을 회사 업무용으로 많이들 사용합니다. 

실리콘밸리쪽은 왠만하면 다 맥북을 기본으로 지원해주더라구요.

스타트업은 그냥 3천불 주고 사고 싶은 것 사서 쓰고 사후지원도 알아서 하라고 한다더군요.. 

회사내부 허가 받으면 저희도 가능은 한데 ㅋ 그러면 그냥 윈도우즈 게이밍랩탑으로 3천불 맞추면 좋은데 말이죠.. 

아마 애플이 그냥 윈도우즈를 bootcamp로 잘만 지원해주면 훨씬 더 팔릴텐데 그러지는 않겠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