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과 가니까 교수님들이 아이패드 들고와서 슬라이드에 수식 판서를 하시더라고요.

결국 기존에 노트북 타자 필기를 포기하고 짭피스 샀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pdf보기도 좋고

저는 오피스 워드 사용해서 말로할 때는 키보드로 적고 판사할 때는 펜, 슬라이드가 필요하면 스크린샷으로 복붙한 뒤 펜으로 수식 적기 이렇게 활용했습니다.

비대면일땐 모니터로 강의들으면서 필기했는데 종이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대면일땜 어떨지는 모르겠읍니다.

교수님이 아웃사이더급 수업진행 속도 아님 대면일 때에도 오히려 더 편했습니다

충분합니다

익숙해지면 종이공책들이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래도 충전은 꼬박꼬박…

괜찮긴 한데 전 날림으로 써서 항상 다시 썼었어요. 

그래도 이전엔 이면지 보드판 + 공책 이렇게 두 번 썼던게 그냥 바로 수정하니까 편한것 같습니다. 

전 7년 전부터 글케 썼어여

매우 가능하며 종이가 필요 없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