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제가 맥을 쓰게 된 이유...
- 콜홍
- 조회 수 203
- 2021.10.19. 16:41
놀랍게도 게이밍입니다.
대학교 초창기엔 엄마 없을 때 게임하려고 겜트북들 많이 샀습니다.
MSI, ASUS, 레노보 등 게이밍 노트북들 많이 썼었죠.
근데 옵티머스 그래픽 전환 때문에 게임이 버벅이는거 보고 옵티머스 없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이런 것들이 비싸더라구요.
여러가지 전전하다가
SLI가 활성화 되면 옵티머스가 꺼진다길래 Y510P라는 제품을 샀었습니다.
그거 학교에 들고다녔어요.
근데 겜트북들 대부분 2kg 후반대입니다. 2kg 초반대로 가벼운건 비쌌죠.
그 가격이면 맥북인데... 맥북도 논옵티인거예요. 심지어 가벼움(2kg 초반대)
그래서 부트캠프 오지게 공부해서(?) 중고로 들였습니다.
근데 윈도를 깔고 나니깐... 트랙패드 느낌이 맥에서의 그 느낌이 아닌거예요...
며칠을 그리워하며(?) 윈도를 쓰다가 결국은 맥에다가 패럴을 설치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맥이 메인이 되고 13인치 쿼드코어 나오자마자 15인치 처분하고 13인치 CTO들였습니다.(여지껏 다 중고였고 첫 신제품)
그리고 게임을 데탑으로 분리했구요.
발열 완전 해소되고 무게도 가벼워지고 옵티머스 성능 저하도 없고
스벅은 안 가지만 스벅 입장권도 얻었습니다.
결론 : 게임은 데탑으로 하자
맥은 최고의 윈도우 머신
macOS 첫인상이 너무 좋아서 정착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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