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macOS에서는 풀스크린시 상단 메뉴바가 숨겨진 상태가 되어 맨위로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팝업되는 방식이었는데 크롬이나 엣지처럼 최상단에 탭이 있는 UI의 경우 이게 무진장 불편하더라구요. 탭 누르려다 자꾸 메뉴바가 팝업되어서...

(사파리는 최신버전 기준 주소창=탭이고, 이전 버전에서는 주소창 아래에 탭이 있습니다)

최상단보다 조금만 아래에 버튼이 있어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데 크롬이나 엣지는 아예 맨위=탭 이다 보니...

근데 새로운 맥북은 풀스크린 시 메뉴바가 팝업되는게 아니라 노치영역에서 대기상태(검은화면)로 있고, 마우스 가져다대면 글자만 나타나는 식인거 같아요.

최상단에 컨트롤이 몰려있는 앱들에서 사용성이 좀 나아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