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테슬라 전용 배터리 공개했지만… 파나소닉 입지 좁아지나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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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18:32
테슬라가 저가형 배터리인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주로 탑재하겠다고 밝히면서, 파나소닉의 전기차 배터리 시장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나소닉은 테슬라의 오랜 파트너사로 2009년부터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지만, LFP 배터리는 생산하지 않고 있다.
파나소닉은 25일(현지시각) 테슬라를 겨냥한 차세대 배터리 시제품을 공개했다. 하지만 테슬라가 주력하기로 한 LFP배터리는 생산하지 않고 고성능 배터리 위주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시장은 이미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잡고 있으며, 테슬라도 고성능 배터리는 국내 기업으로부터 납품받고 있다. 파나소닉이 이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기에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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