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해보려다 죄다 발뺀거라...

몇 개는 구글이 압박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컨텐츠도 은근 애플이 강한 분야긴 하죠

있는 돈도 하드웨어 부서별로 나눠야 하는 판국에

IM사업부에 몰빵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선생님

컨텐츠로 뭐 해보려면 돈 오래 갈아넣어야 하는데 말이죠

애플도 회사 초창기부터 자기들 OS 만들고 갈아넣고 그거 유지시키면서 만들어진건데요 뭐

자기가 하기보다는 원드라이브같이 타사 서비스랑 협업하는걸 좋아하는 샘성쿤

이것저것 벌여놨는데 노태문들어 보니 죄다 완성도는 떨어지고 자원만 먹고있는 사업들이었는거죠. 임원급 혹은 바로 아래갑들이 실적을 위해 만든 결과물이었으니 관리도 소홀했을것이고.. 

그래서 몇개 빼고 전부 싹 밀어버린거라 봅니다. 노태문이 욕먹지만 그런 대청소한건 정말 높게 삽니다. 본인도 각오하고 총대맨거니까요. 낭비되는 역량을 정비하니 자원이 풍부해져 광고도 없앨수 있게 됐고 폴더블과 onu ui에 투자했고 일단은 적중했죠.

삼성 유료 구독서비스 삼성케어플러스 하나 쓰고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