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오징어게임 코인 '2861달러→0달러'…개발자 현금화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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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09:57
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테마로 한 암호화폐(가상화폐) 가격이 '0달러'로 추락했다. 오징어게임 토큰 개발자들은 암호화폐를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약 210만달러를 훔쳐 달아났다고 외신은 전했다.
1일(현지시간) CNN은 코인마켓캡을 인용해 한때 코인당 2861달러(약 337만원)까지 급등했던 가상화폐 '스퀴드'(SQUID·오징어)의 가격이 0달러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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