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입던 아가일 니트.  이것도 돌아오네요. 네이비계통을 좋아하지만 이 회색톤 맘의 들어요.  진짜 올가을은 추억속의 옷들 많이 나오네요.   대학시절 여친 만나러 갈때 남색  꽈배기니트 안의 하얀  또는 하늘색  셔츠  입고 베이지색 헤링턴점퍼 그리고 남색  골덴바지.   또는 베이지톤 아가일 니트와  남색 골덴바지 입고 갔었는데  극장에서  데이트하던 추억으로 샀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대학시절 이성과의 연애가 가장 기억의 오래남고 문뜩 문뜩 그리워지네요.   선생님들도  대학시절  보낸 후  생각나는것들은 아마도 연애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