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LG의 빈자리를 차지하고 미국내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기업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2021년 3분기 미국내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LG가 사라지고 나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은 기업은 삼성으로, 전년 동기대비 5%포인트 오른 35%를 차지했습니다. 애플도 새 아이폰 출시에 힘입어 점유율 42%로 1위 자리를 수성했습니다.

시장 3위 자리는 시장점유율 8%의 모토로라가 차지했습니다. TCL이 그 뒤를 이었으나 점유율은 줄어들었고, 삼성 다음으로 많은 수혜를 입은 원플러스가 5위를 차지했습니다. 원플러스는 지난해 같은기간 시장점유율 1% 미만에서 이번에 3%로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