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이후로 소소한 변화가 생겼는데..일단 이정재의 팬이라는 스페인 친구를 만났습니다. 전에도 곁다리로 한번 쓴것 같은데.. 한국 작품 여러 작품을 소개시켜 줬는데 제 취향이랑 거의 비슷한 아이였습니다. 그아이가 소개시켜주는게 대부분 바로 제 와치리스트에 있는 정도지요..

어쨌든 신세계 함 보라고 했는데... 별로 랍니다. ㅠㅠ 생각해보면 여자애라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저한테 피키 블라인더스 같은거 추천해줄 만큼 그런장르를 좋아하는지라.. 그냥 안맞나 봅니다... 신세계 우주 명작인데... ㅠㅠ

만약 다른 이정재씨 작품도 안 좋아하면 이건 마치 강남스타일 이후 과거 싸이노래 들은 외국인들 같이 되는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