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에 전화 관련 기능으로 추가된 수신자 부담 전화 걸기 전에 예상 대기 시간을 자동으로 불러오는 것과 자동 메뉴를 불러오는 기능은 단순한 하드웨어 이상으로 스마트폰을 개선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 또한 맞춤화된 가상 비서가 있다는 것이 뭘 의미하는지 구글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줌.

2. 삼성이 빅스비를 밀고는 있는데 훨씬 늦게 나와서 고군분투함. 그리고 빅스비 전용 버튼을 넣어서 첫 인상을 호로록 말아먹음. 이후 삼성이 개선하긴 했는데 여전히 뒤쳐져 있음.

3. 삼성은 늘 하드웨어 위주였다. 삼성의 휴대폰은 항상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삼성은 스마트폰 소프트웨어를 개선했지만 Google과 같은 방식으로 경험을 발전시키지는 않습니다. 

One UI 4라고 하고 연말에 Galaxy S21 기기 용으로 출시되는 삼성의 다음 대규모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역시 큰 도약이라기보다는 개선에 가깝다. 더 세련된 위젯, AR 이모지를 삼성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는 기능, 위치 데이터 공유 방식에 대한 더 많은 제어 등 많은 새로운 기능은 개인화 및 개인 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다. 어떤 면에서 이 소프트웨어는 경쟁업체가 모방하려는 업그레이드라기보다는 iPhone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 처럼 느껴진다.

그렇다고 해서 Google의 모든 야망이 성공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4. Google의 Pixel 6 및 Pixel 6 Pro는 Android 기기 소유자에게 유망한 선택이지만 판매면에서 삼성 및 기타 경쟁업체를 따라잡으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대기할 수 있는 가상 비서가 있는 것과 같은 새로운 트릭이 이를 변경하기에 충분할지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구글은 과거 픽셀 판매 에 어려움을 겪었고 , 삼성과 애플의 지배력에 도전한 기업은 거의 없었다.

확실한 것은 스마트폰을 발전시키려는 구글의 비전이 삼성의 비전과 어떻게 다른지라는 점이다. Google은 가상 비서와 인공 지능 능력을 사용하여 전화, 카메라, 알람과 같은 핵심 앱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삼성은 쿼드러플 렌즈 갤럭시 S21 울트라와 유연한 갤럭시 Z 폴드 3 및 갤럭시 Z 플립 3으로 입증되면서 하드웨어에 더 집착하고 있다.

이상적인 세상에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상의 조합이 있을 것이다. 결국, 단순히 눈속임이 아닌 미래 지향적이고 유용한 새로운 기능을 제시하는 것이 하드웨어 발전을 중요하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다.

Google은 Google 어시스턴트 및 기타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이를 실행하는 영리한 방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능에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 이제 당신의 차례이다.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