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은 올해의 경우 갤북보다 그램이 낫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ㅋㅋ

성능이고 발열이고 떠나서 무게가 다 상쇄해주죠 특히 뚜벅이 대학생들한텐 최고

말 많던 내구성은 개선했고 쿨링솔루션은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 긍정적이긴 합니다.

16:10인 건 정말 큰 이점이구요. 다만 하판은 저렇게 비워둘거면 차라리 스피커라도 좀 큰 걸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긴 합니다.

무게 때문에 안한 건가 싶기도 하지만요.

객관적으로 지금 대한민국 시장의 휴대용 노트북의 표준입니다. 대학생이나 사무용으로는 끝판왕이에요. 

뭐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에야 그램만한 노트북을 국내에서 찾기 힘들죠

화면비도 좋고 키감도 좋고 무게도 가볍고 포트 구성도 넉넉하고 LG다보니 as도 훌륭하구요

가격만 감당할 수 있다면 사무용, 웹서핑용, 영상 감상용으로는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노트북이란게 기본적으로 요즘 150만원 이상 나가다보니 제품 자체에 대한 기대치가 높기 마련입니다

눈으로 보이는 마감부터 손이 닿는 느낌까지 값어치에 들어가기 마련이죠

그런데 그램은..........................

이러한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하자 수준이라서요

중국제 제품이 가격은 싸지만 욕먹는 이유가 뭐였는지 생각해 보면

그램이 욕 먹는 이유도 너무나 당연한 거죠

재조사가 마케팅하는 페이퍼스펙 이외 모든 부분에서 값어치를 못 하는 겁니다

정확히 대척점에 있는 제품이 바로 맥북이죠

저도 잘만든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벼움,디자인으로 머기업이 울트라북 시장 제대로 공략 시작한 제품이라는데 큰의의가 있죠. 갤럭시북도 요즘 어느정도 올라오긴했지만 솔직히 그램 잘되는거보고 따라한건 맞다고 생각하구요...ㅋ

타깃을 명확히 잡았고 그에 특화된 완벽한 조건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LG물건들 핸드폰 빼면 품질에서 삼성이나 별 차이 없는데

핸드폰 떄문에 같이 내려치기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딱 문서작업까지 생각하면 딱히 경쟁자가 없지 않나요? 가볍고 크고 화면좋고 롤이라도 할라치면 욕나와서 그렇죠.

올해 기준 그램이 더 괜찮다고 하지만 가격 외에 큰 문제없던 삼성노트북을 망친게 그램이라서 매우 싫어합니다.

엇그제 와이프에게 그램을 선물한 저에게 매우 감사한 글이네요. '그램' 브랜드 네이밍은 정말 신의 한 수 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것을 어필 잘 한 것 같아요. 저도 노트북은 12년도에 산 17인치 어르신을 지금도 모시고 있는데 어제 필수 프로그램 설치해주면서 들어보니 이건 뭐..무게가 1/5 수준으로 느껴지더라구요.

LG 울트라pc 13인치쓰고있는 저에게 꿈인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