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제가 10년만 젊었어도 미코 선생님들처럼 선구자적 역할을 할 수 있을텐데..가장이 되니 결제권자가 따로 계셔서ㅋㅋ 예전에 아이패드에어 1세대를 통신사에서 구매했었는데 지역 최초라고..했던 시절도 있었어요.(지금도 아가용으로 쓰고 있어요 ㅋㅋ) 그러다 보니 쫄보가 되서 재고 재고 또 재고 고민하고..이런 제가 싫어지네요 ㅋㅋ

네 저도 11월에 딱 3년 됩니다. 아직까지 충분히 현역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폴드를 선택하더라도 1~2년 정도는 데이터 쉐어링을 하던지 해서 더 들고다닐 생각입니다. 에어팟프로나 애플워치도 있어서 더더욱 그렇네요. 특히 카메라는 소프트웨어가 좋아져서 그런지 날이 갈수록 좋아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3년 약정으로 가야해서 그 정도는 버텨줘야하는데 사후지원은 이미 약속이 되어 있으니 물리적 내구성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많이 개선되었지만 바형 만큼 잘 버텨줄지는 아직도 미지수인거 같아요.

동감입니다, 첫 폴더블폰 출시 후 2년밖에 안된 상황이라 아직은 안전한 선택지라기엔 애매해요. 수명이 짧은건 아닌 것 같은데, 아직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봐요. 전반적인 내구성은 그나마 유저풀이 넓은 플립에서 확인이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만약 일반적인 교체기간(약 2~3년)보다 짧은 기간 내 실사가 어려운 수준의 고장을 겪는 사람들이 많을 경우, 폴더블의 대중화는 많이 힘들거라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사실 폴드가 카메라에서 좀 더 좋았더래면 고민할 게 없었는데..아쉬울 따름이에요.

저는 병을 외적인 부분으로 처방을 받은것이라서..불행인지 다행인지 몰겠습니다.ㅋㅋ

ㅋㅋㅋㅋㅋㅋ 일단 오래 쓰는 것에 대한 우려때문이라면

내년 아이폰 디자인 변화를 보고 결정하시는것도...

저 또한 같은 이유로 폴드 유지를 고민중이어서요 ㅠ

저는 내년 아이폰 보고 결정하렵니다...

맞아요. 반대로 아이폰은 얼리, 기덕 아닌 분들도 많이 사용하니 다른 관점에서의 리뷰도 많구요.

선생님의 인생은 곧 기기겠죠. 기아일체의 경지에 오르신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맞아요. 그러다 보니 얼리어답터 아닌 사람이 폴드를 쓰는 경우는 정말 보기 힘들더라구요 ㅜ

플립은 이뻐서들 쓰시는데

폴드는... 일단 너무 무겁쥬 ㅠ

개인적으론 스마트폰으로서는 노트9이나 아이폰x도 충분히 현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폴더블 이후에 어떤 혁신이 나올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