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컨슈머 모바일 디바이스 중에선 노트북이 제일 교체주기가 긴 것 같네요.
- 하루살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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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23:37
주변을 다 조사해봐도 폰이나 태블릿은 2~3년 주기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아도 노트북PC의 경우 한번 사면 4년 이상 쓰는 경우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대학생들은 보통 신입생 때 새 제품 사면 졸업할 때까진 대부분 쓰더라구요. (저는 군대갔다오니까 형이 제껄 박살내놓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역하고 새로 샀습니다ㅜㅜ)
사실 모바일의 성능 향상보다 x86의 발전이 더 빨라서 체감은 PC를 기변하는게 더 클 것 같은데 현실은 폰으로 카톡 인스타 인터넷 밖에 안하면서 다들 최신폰은 잘 바꾸는데 정작 "먹고 사는데 쓰는" PC는 왠만해선 잘 안바꾸는게 신기하더라구요ㅋㅋ
사실 저도 이상하게 노트북은 기변뽐이 크게 안옵니다. 마음은 새거 사고 싶은게 굴뚝같은데 막상 사려고 하면 "데이터 이전의 귀찮음" 이라는 현실적 이유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네요. 휴대폰처럼 하드카피 수준으로 모든 셋팅과 자료들이 옮겨지는게 아니다보니 귀찮은데 걍 지금 쓰는거 쓰고 말지~ 하는 마인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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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력 라인은 이번 인텔 신제품 전까지 지속적 답보상태였어서 성능 보는 사람들은 업글할 유인이 별로 없기도 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