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필기용 + 휴대용 PDF + 영상 감상용

으로 샀지만

시험에 합격해버리면서 필기용으로 쓸 일이 없어져서

탭s6를 주로 영상용도로 쓰는 중인데

덱스로 쓰는게 확실히 대화면 활용을 잘 하는 거 같네요

하단에 작업표시줄이 생기면서 띄워져 있는 앱 목록이 나오다보니

창 전환 버튼 같은 거 찾을 필요 없이 작업표시줄 하나만 보면 되니까 좋습니다

실험실 기능에서 수동 크기 조절 켜면

리프레시가 있긴 하지만서도 크기 조절이 되긴 하고요

대신에 동영상 재생 앱의 경우에는

홈버튼 누르면 팝업모드로 바뀌지 않아서 그게 좀 아쉽긴 한데

탭s6니까 그 이후에는 개선이 되었으려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시스템 다크 모드를 이악물고 지원 안 하는 것도

언제쯤 개선될지 모르겠고요

하지만 이런 저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덱스모드 나름 편하고 괜찮은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