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 월 1만2000원→1만3500원, 프리미엄 월 1만4500원→1만7000원
2016년 1월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첫 가격 인상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 진출 5년 만에 처음으로 가격을 인상한다. 스탠다드 요금제는 월 1만2000원에서 1만3500원, 프리미엄은 월 1만4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랐다. 베이직 요금제는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2019.1.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 진출 5년10개월 만에 첫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날부터 한국 서비스 구독료를 인상했다. 스탠다드 요금제는 월 1만2000원에서 1만3500원, 프리미엄은 월 1만4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랐다. 각각 12.5%, 17.2% 인상된 가격이다. 베이직 요금제는 기존 월 9500원의 가격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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