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이들수록 인간관계가 각도 좁혀집니다... 시작은 360도 였는데 지금은 한 72도 쯤 되겠네요

진정으로 친한 사람들은 몇 없는 법이죠.

코로나로 거리두기할떄야 뭐 미안해서 못 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흐음.. 힘내십쇼 선생님..ㅜㅜ

건너건너 들으셨을 정도면 그쪽에선 친하다고 생각 안했을 것 같네요 ㅠ  아무래도 기준이 사람마다 틀리다보니...

챙기고 또 챙긴다해도  연락명단에 빠지기도 한다더라구요ㅠㅠ 

안가는게 이득아닌가요;; 전 저번 주말 이번 주말 가게되서 골치아픈;; 그닥 친하지도 않은데 말이죠

건너서 우연히  듣게 되었다.  아마도 선생님의 생각하는것의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은 안 친하다고 생각하거나, 그 분이 선생님을 너무 어려워 하거나.. 둘 중 하나 아닐까요.

어느 정도 친분이 있어도 어려운 사람한테는 선뜻 그런 소식 전하기 어려우니까요.

이번에 결혼식이 코로나때문에 일정맞추기도 힘들어서 정신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송금으로 주는것도 모양이 좀 그렇다고 결혼 축하한다고 하면서 밥이나 한번 먹자고 하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