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를 많이 하다보면

글라스틱 기기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이는 영구적인 자국(?) 같은게 묘하게 남아있는 기기가 있더라구요

물론 이런 기기는 험하게 써서 그런지 옆판 쪽도 무사하지는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유리 기기인 경우는 험하게 썼더라도 차라리 깨지면 깨졌거나 기스가 있을 수는 있어도 그런 경우는 드문데.. 

경도가 다르다는 체감이 그렇게 오더라구요

제가 쓸 때는 진짜 단한번도 뒷판에 자국이 생기게 쓸 방법을 모르겠던데..

말이 플라스틱이지 고경도 압축 플라스틱이라 자국을 쉽게 내긴 어렵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