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앱 개편하면서 지원 종료 발표하더니

신한은행도 내년 10월로 종료한다고 공지 했네요

분명 발상 자체는 배터리가 필요 없는 좋은 녀석인데

현실은 금융사들이 각자 따로 놀아서

뭐 앱 깔아라 말아라 하는 통에 불편만 늘어나서 원....

토뱅은 이번에 나오면서 카드로 스마트 OTP 한다는데

다른 금융사들은 쓰다가 접은 이후에 안 쓰고 그래서

좀 아쉽네요

뭐 번호가 있니 배터리가 있니 해도 결국 시한부인데

카드 형태로 한장 딱 발급 받아서

적어도 배터터리 걱정 없이 하게 된다면 그게 참 편한데 말이죠

토뱅 쟤들이 쓰는 방식은 iOS도 지원한다니까

기존처럼 디바이스 제약도 별로 없어서 참 좋을텐데...

보안매체 인증 같은 거 보면

이래저래 참 아쉽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기존 금융권들은 어떻게 좀 개혁이 안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