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국, 나치독일을 넘어선 강제징병(한 성별만 ㅎ) 국가 킹-갓-한민국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전쟁나는 순간 훈련도 안 받은 민간인이 어디까지 그 상황을 버텨낼지, 전쟁 시작 순간부터 해야 해는 집단행동을 제대로 참여할 수 있을지 의문만 듭니다.

총탄과 미사일이 민간인만 피해가는 것도 아니고, 조난 시엔? 

적어도 기본적인 생존훈련은 받아야 해요. 남자처럼 1년 반을 가라 그것도 아니고 몇 개월 정도만이라도 가서 진짜 최소한의 훈련은 받아야 합니다;;

이스라엘도 남녀징병 하는데 우리도 사람 없다면서 기어이 아픈 남자까지 끌고가는..

6주 훈련만 하자 이러는데 그라면 생색만 낼뿐 최소 1년 은 징집시켜야 한다 봅니다

동일국방 동일병역

이게 최근 5년동안(15년말~20년)까지 현역이 밀려서 공익기준을 좀 널널하게 해서 현역비율이 80%초반 정도로

(사실 저것도 매우 높은거지만요)사람들이 생각보다 적네? 라는 착각을 주게 합니다

기준이 다시 빡빡해진건 올해인데 이건 내년초에 통계를 봐야 알거같은데 과연 현역비율이 얼마나 올라갔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작년에 전역했는데 국방부도 모르진 않을꺼예요. 실제로 저희 소대에서 부대별로 군 만족도 관련 설문조사 싹 돌렸는데 가장 많이 나온게 불공평부분, 여성은 왜 군대를 안가냐 였거든요. 앞으로 점차 바뀌어 갈겁니다.

변하는걸 바라는게 아직 희망이 남아있다고 보시는군요 

포기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여성징병 안한 이유가 여자라서 배려해준게 아니라 남자만으로도 전체 T/O가 다 채워지고도 많이 남았기 때문이죠. 불과 몇십년전 고도성장기만해도 청장년층 인구가 넘쳐나서 남자라도 방위나 면제로 빠지는 경우가 오늘날보다 훨씬 많았잖아요. 남성만으로 병력수요 다 충당 안되면 자연스레 여성징병으로 넘어갈거에요ㅎ

머릿수 자체가 줄어드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읍니다..

이젠 하기 싫어도 강제로 해야하는 시대죠. 비전투병과에 한정해서 여군을 징집할건지, 아니면 여군부대를 따로 분리할건지는 논의가 되어봐야겠습니다만은...

어르신들 지하철 무료요금도 폐지가 안되는데 하물며 여성징병이야 말해 무엇하겠읍니까

여자 징병보다는 모병제로 전환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청춘의 시간을 뺏는 것도 너무 아깝지만 효율적인 군대가 되기 위해선 의미없는 징병보다 모병으로 직업군인을 만드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징병과 모병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이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모병이 국가발전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