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플래그쉽이 막나온 신기술도 아니고 남들 1~2년전부터 다 넣는기술 자기만 안넣으면 괘씸하지않을까요?

남들 이미 넣음 + 구글 넷플등이 응 전면전환 시전하면 꼼짝없이 불편해지는건데 문제가 없는 건 아니죠

유튜브랑 넷플릭스가 AV1 권장하고 있어서 전환시

최고 화질이 못보죠

과거 유튜브 H.264 -> VP9 전환 때만봐도 답나옵니다.

VP9 미지원 기기들 하드웨어 디코딩이 1080p 제한이죠

대부분 영상이랑 기기해상도가 FHD라서 크게 문제는 없는데 아쉬운게 아날지요

요즘 유튜브가 데이터압박을 심하게 받는지라 AV1으로 가속화 중이라는데 빠르면 당장에도 가능한 수준이랍니다. 당장은 초고해상도에서만 지원이라 당장은 불편함 없을거 같습니다만 최신동영상부터 1080P이상은 AV1강제다 뭐 그러면 난리나는거죠 그럴까 싶습니다만...

물론 소프트웨어 디코딩하면 됩니다만 사양 많이 잡아먹을거고 그건 결국 배터리에 악영향+발열 문제죠. 모바일디바이스에서의 결정적인 문제입니다. 컴퓨터라면야 소프트웨어 디코딩도 한가지 수단이겠지만요

다만 좀 더 여유롭게 보자면 1년마다 기변하는 미코인 입장에선 이게 문제가 될거 같진 않습니다. 그냥 퀄컴의 흔한 밉상짓 중 하나라고 보면 되죠. 메인스트림급에 디코딩 짜게 넣어서 욕먹었었는데 심지어 차세대 플래그쉽도 노개념으로 나오니 욕먹는 것이지요

이게 남들도 못 넣으면 모르겠는데 넣을 만한 애들은 이미 다 넣었거든요. 사실 888도 좀?이랬는데 그나마 초기라 넘어갔지만 차기작도 안 넣은건 선넘은 것이지요

솔직히 말하면 대다수 유저에게는 쩔어주는 gpu보다 동영상 지원불가가 더 치명적일 것입니다. 그게 유튜브랑 넷플릭스에 직접적으로 영향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최소 1년간은 문제없을거라 보지만요

가뜩이나 망 중립성 이슈가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효율을 높여야 되는 유튜브, 넷플릭스 같은 기업들은 저런 기술 도입 가속화에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잘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 갤탭s7 에서도 1080p 초과가 안되는데 AV1으로 전면적으로 넘어가면 1080P 초과가 안될것이다.. 결국 달라질 건 없는거 같은데요. 

webp나 heif만봐도 별 문제없을거같아요

지금 당장 사용하는덴 괜찮죠. 근데 전자기기는 한번 사면 몇년씩은 쓰는데

몇년 후에 유튜브나 다른 OTT들이 AV1으로 갈아타면 매우 높은 확률로 FHD 이상 해상도의 영상 시청에 지장이 생기니까 문제인겁니다

지금 문제가 안되는건 '아직까지는' 유튭이 VP9 위주로 인코딩해서 그런거고요.

만약 1080p도 AV1 코덱을 쓰겠다고 업체들이 방향성을 잡으면 그때부터 진짜 골치아파지는 것이죠

논란이 되는게 논란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모바일 기기의 작은 화면에서 얼마나 더 고화질을 보겠다고...

대부분 기기가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1080p인데 무슨 문제냐? 하는 분들이 꽤 있으신데

유튜브 뿐 아니라 대부분 영상 사이트가 트래픽을 이유로 1080p라도 비트레이트가 낮은편이라 1080p 디스플레이에서도 유튜브 1080p랑 2160p로 화질 차이가 많이 납니다.

모바일에서 4K 의미 없다는 얘기도 꽤 있지만, 해상도 뿐 아니라 해상도에 따른 비트레이트 차이가 꽤 있습니다. 그래서 고해상도만 풀린다고 보시면 안되고 부가적으로 영상이 더 깔끔해지는 강점도 생깁니다. 이런 얘기는 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