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93%로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2위 화웨이(6%) 보다 무려 87%p 높은 점유율이다.

삼성의 갤럭시Z 시리즈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갤럭시Z플립3(60%/1위), 갤럭시Z폴드3(23%/2위),갤럭시Z플립 5G(7%/3위) 모델이 폴더블폰 점유율 상위권을 석권했다. 화웨이의 메이트X2 4G와 메이트X2 모델은 각각 3%의 점유율로 4·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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