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은 새 스마트워치 땅부르 호라이즌 Light Up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구글 WearOS를 버리고 자체 운영체제를 탑재했습니다. 44mm 지름의 이 제품은 사파이어 글라스로 덮여있는 1.2인치 390x390 AMOLED를 탑재했으며 그 주변으로 24개의 RGB LED가 루이비통 로고로 빛납니다. 스냅드래곤 웨어 4100, 1GB RAM, 8GB 스토리지, 심박센서, 30m 방수 등 일반적인 스마트워치들의 사양을 가지며, 여행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은 루이비통 시티 가이드 등의 어플이 기본 제공됩니다.

유광 실버, 무광 블랙, 무광 브라운 세 가지 색상이 있으며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입니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약 24시간. 아직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작과 비슷하다면 €3,000가 조금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