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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찔맵찔

결혼 준비 개극혐이네요

식장도 알아봐야하고

웨딩플래너도 골라야하고

플래너 골랐으면 스드메도 알아보고...

 

그렇게 골라서 스냅사진 찍어봤자

신혼 때만 잠깐 걸려있을거고

나중에 시간 지나서 꺼내보면 촌스러움의 극치라

평생 봉인될거같은데;;;

 

한국화된 결혼식 자체를 극혐하는 사람으로서

리얼 귀찮고 극혐이네욥

 

머리 아파서 여자친구한테 그냥 알아서 하라고 던져놓았습니다.

댓글
10
오리제
1등 오리제
2021.12.19. 20:39

님 그러다 평생 갈굼당합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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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함께크는성장
best 2등 [성공]함께크는성장
2021.12.19. 20:43

여자친구에게 전권을 위임하고

수행 비서에게는 일시불 결제를 지시한 나

[[성공]함께크는성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3등 Love헌터
2021.12.19. 20:54

선생님   준비과정을  여성에게  전적으로 하면  위험합니다.  평생의  한  번뿐인  결혼식  서로 도와  가면서 해야합니다.  하다보면 스트레스 쌓이고  서로 약간  의견차이로 싸우는 경우도 있지만    부부생활하면서    준비하면서 뭐를 도와  주었는데,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 . . .   어느정도 분담하면서 해야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같이 준비해보세요.   유부남의 진지하고,  진실한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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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찔맵찔
글쓴이
맵찔맵찔 Love헌터 님께
2021.12.19. 20:58

안싸워도 될 일을 굳이 만들기는 싫습니다.

7년간 만나온 여자친구는 본인이 하고싶은건

알아서 정리하고 비교하면서 스스로 잘 정해왔으니

이번 결혼 준비도 알아서 정하라고 했습니다.

[맵찔맵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Love헌터 맵찔맵찔 님께
2021.12.19. 21:14

제가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은  결혼준비하는것입니다.   나이차가 14살  연하라서  내가 주도적으로 하자도 있지만 너무 내 생각,  내 위주로 하면   안될것 같아서 나는 이렇게  이런 방향,  이런 스드메을 생각하고 있는데  너는  이것의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너가 생각하는 결혼식 플랜을  말해줄 수 있니? 이것은 너와 내가  같이 준비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나이가 조금 많지만  너의 의견도 듣고 싶다.  오빠 나는. . .  남을 배려한다는  것은  남의 의견을 듣는것에서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의견의 나보다 좋다면  좋아.  그렇게 해보자.  내가 도와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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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찔맵찔
글쓴이
맵찔맵찔 Love헌터 님께
2021.12.19. 21:22

죄송하지만 그런 고리타분한 소리 안해주셔도 됩니다.

전 결혼식에 그 어떤 로망과 관심따위는 없기에

여자친구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도록 맡기는게 좋습니다.

[맵찔맵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Love헌터 맵찔맵찔 님께
2021.12.19. 21:23

네.  꼰대같은 소리입니다.  너무 제가 흥분해서  그런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미안하네요.  너무 오지랍을 한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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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찔맵찔
글쓴이
맵찔맵찔 Love헌터 님께
2021.12.19. 21:24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 마음은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맵찔맵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성공]함께크는성장
[성공]함께크는성장 Love헌터 님께
2021.12.19. 20:58

선생님 덕분에 이론 하나 배워 갑니다

[[성공]함께크는성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샘숭맨
샘숭맨
2021.12.20. 05:30

저는 스냅 귀찮고 돈 아까워 안 찍었고, 본식에 온 신경 쓰기 너무 싫어서 식장 직원이 추천하는 대로만 하겠다고 했어요. 이 동네는 웨딩플래너란 개념이 없어서.. 근데 그래도 신경 쓸 게 너어어어어어무 많더라고요...

저희 남편도 여자인 저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명목으로 저에게 일임했는데, 저도 결혼에 대한 로망따위 1도 없었어서 저에게 모든 짐이 떠넘겨진 느낌이라 너무 싫었습니다. 결국 진행하다가 본인 맘에 안 드는 것만 본인이 챙기더군요...

결혼에 대한 로망이 큰 사람들조차 식 준비 혼자 떠맡겨져서 진행하다 보면 지치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같이 진행하는 게 정 힘들면 옆에서 많이 이해해주고 어루만져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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