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스파이더맨 짧은 후기
- 숨겨진오징어
- 조회 수 243
- 2021.12.26. 22:20
굉장히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스포가 강하니 원치 않으시는 분은 뒤로 가주시기 바랍니다.
1. 물론 이전 스파이더맨 빌런들도 반가웠지만 맷 머독이 정말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볼 수 있겠죠?
2. 극 초반 MJ를 안고 웹스윙하는 장면의 배경CG가 좀 어색하게 느껴지더군요. 제가 원래 CG에 민감한 편이 아니었는데 이번편만 그런건지 전체적으로 효과가 약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3. 마지막에 피터2가 피터1을 막고 눈빛을 보내는 장면은 뭉클했습니다. 큰형이 막내한테 '넌 그러지마'라는 느낌이었어요.
4. 옥 박사님 멋있어요!
5. MJ의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홈커밍땐 계속 틱틱대서 별로였고 파프롬홈때는 꽤 매력있다고 생각했다가 이번편에선 되게 귀여웠습니다. 이번 편에서 네드 다음으로 인상깊었습니다.
6. 네드의 귀추가 주목되는군요 ㅎㅎ
댓글
ㅋㄹㄴ로 인한 재택 근무 때문에 CG 퀄이 별로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
5번은 저도 극공감합니다!! 이번 작에서 정말 매력있게 나왔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