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누나가 폰 받으러 갔네요

민초홀릭
조회 수 543
2021.12.27. 11:46

https://meeco.kr/free/34234650

와서 대판 싸우고

아버지께서 최후 통첩으로 "취소하고 2월달에 같이 보러 가자" 시전하셨지만 누나는 배째라 시전

그런데 가족 결합 해야 한다고 아버지한테 민증 사진을 찍어달라니 뭐니 시전

여기까지가 어제 이야기였고

오늘 보니까 이대로 밀고 나가면 아버지가 돈 내주실 거라면서 방금 폰 받으러 출발

엌ㅋㅋㅋㅋㅋ

너무 개꿀잼이라 중계 못 멈추겠네요

		12
								
1등인헤리턴스
									2021.12.27. 11:48									
도대체 왜..??
기싸움 on 인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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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best민초홀릭
										 인헤리턴스 님께
				
									2021.12.27. 11:55									
싸움이 안 된다는 걸 인지하지도 못한 거 같고
사태의 심각성은 더더욱 모르고 있습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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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민초홀릭 님께
				
									2021.12.27. 12:04									
용돈 끊어야... 남자애였으면 바로 내쫒겼을 것 같네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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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시스템모니터
									2021.12.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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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개구리
									2021.12.27. 11:56									

일침때리겠읍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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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는물어요
									2021.12.27. 11:58									
한번 인생은 실전이란걸 깨달아도 나쁘지 않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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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프로
									2021.12.27. 12: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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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함께크는성장
									2021.12.27. 12:04									
한 번 쯤은 집에서 쫓겨나고
요금 내는 걸 본인 앞으로 돌리고
부모가 일절 지원 안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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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9F
									2021.12.27. 12: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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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오징어
									2021.12.27. 12:42									
지금이야 휴대폰정도이지 나중엔 더 커질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모쪼록 제대로된 결말로 이어졌음 좋겠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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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er
									2021.12.27. 13:21									
보통 저렇게 부모님과 상의없이 일을 벌리는 경우는 이미 내부적으로 본인 행동에 대한 합리화가 끝나 있는 상태기 때문에 본인이 잘못한 거라는 인식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부모님 입장이었으면 폰요금 평균치를 내서 그만큼의 금액을 용돈에 포함켜서 주고 단말기 할부금은 절대 안내줄것 같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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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Gelsinger
									2021.12.27. 13:35									
요금 안내주면 되는거죠 편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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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누나가 폰 받으러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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