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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 증후군

여태 그렇게 살다가 이제 뭐 좀 하려니까 참 힘드네요 ㅎㅎ

 

이미 가족들은 그렇게 길들어서 제가 말 좀 안들어주면 왜 그러냐고 뭐라 그러고... 많이 변했다는 둥...

 

여태 말 잘 듣는 아이로 본인들 뜻대로 잘 살다가 슬슬 뜻대로 안 되니까 다시 마음대로 휘어잡으려고 하는 거 같네요.

 

도대체 20대 중반 성인 남성을 언제까지 본인들 뜻대로 통제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꼬우면 나가는 게 정답이라지만 그걸 감안해도 너무하네요.

 

 

댓글
12
1등 익명의 미붕이10857362
2021.12.28. 17:30

부모님한테 받은돈 다 갚고 나중에 손 안벌릴거면 맘대로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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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명의 미붕이92575740 익명의 미붕이10857362 님께
2021.12.28. 17:35

뭐...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할 말이 딱히 없긴 합니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니...

 

그런데 그런 이유라면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이 있긴 하려나요.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럽니다.

[익명의 미붕이92575740]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 익명의 미붕이10857362 님께
2021.12.28. 17:38

부모 자식 관계가 채권자와 채무자의 관계와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익명의 미붕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10857362 익명의 미붕이10857362 님께
2021.12.28. 17:56

받은건 다 갚아야 독립된 인간이 되는거죠

돈 빌려가놓고 안갚겠다고 배째면 그게 인간인가요

[익명의 미붕이10857362]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
익명의 미붕이92575740 익명의 미붕이10857362 님께
2021.12.28. 17:57

뭐... 알겠습니다...

 

그렇다고 하시니 그런 거겠죠.

[익명의 미붕이92575740]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 익명의 미붕이10857362 님께
2021.12.28. 18:23

윗 댓글의 비유를 다시 쓰겠습니다.

채무자는 채무자 본인의 의지로 채권자에게 돈을 빌린 거고 자식은 자기 의지와는 관계없이 생존에 필요한 능력이 없기 때문에 부모에 의존하는 것인데 어떤 이유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익명의 미붕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86794722 익명의 미붕이10857362 님께
2021.12.28. 18:23

애를 낳은건 부모가 선택했죠 내가 선택했나요

빌려가놓고 안갚겠다고 배짼게 아닙니다

[익명의 미붕이86794722]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07343626 익명의 미붕이10857362 님께
2021.12.29. 00:12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거 아시죠? 받은걸 측정할 수 없고, 해도 정량적으로 준걸 정성적으로 갚을 순 없잖아요. 반대도 불가하고.

또 따라서 그 기준이면 동서고금 현생인류가 호모 사이엔스로 진화되고 주고받는다라는 개념이 탄생했을 때부터 단 하나의 생명도 그 기준을 충족못하고요.

[익명의 미붕이07343626]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best 2등 익명의 미붕이53584165
2021.12.28. 18:26

음... 대댓글 달면 싸움 날 것 같아서 따로 달게요... 

 

부모 자식이 채무 관계라고

채무자가 자기 결정 능력이 없을 때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빚을 지운건데, 

법적으로도 큰 범죄이고, 도덕적으로도 쌩 양아치죠... 

 

근데 그런건 둘째 치고 

97803388.1.jpg

집값 10억 양육비 10억이 준비돼야 부모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인데...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91010/97803147/1

 

20살에 직장인 연봉 20년치 쏟아부어야겠군요... 

[익명의 미붕이53584165]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3등 익명의 미붕이58332625
2021.12.28. 23:59

기업이 제품 팔면 당연히 일정 기간 무상 AS 사후지원 해줘야 하듯이

그걸 뱉어내라 할 수는 없죠

[익명의 미붕이58332625]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13798078
2021.12.29. 03:44

부모가 자식을 피빨아먹으려고 하지 않는 이상은

부모가 자식에게 해주는 말은 대부분 맞는 말이더군요

 

[익명의 미붕이13798078]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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