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도 학원 간다고 하시겠지요. 실제 일부는 아주 심하게 하는데 우리나라랑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쪽팔리니까 자기 실력보다 높은 반에 들어가려는 건 거의 없지 않을까요? 메타인지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부 할 애들만 하는게 다른 점일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높은반에 들어간거면 그게 자기 실력아닌가요? 실력이 안된다면 거기서 떨어져나가는거고 거기서 버티면 그게 실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무엇보다 학원으로 만들어진 인재는 대부분 대학가면 나가 떨어져서... 결국 살아남으면 인재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슴드렷잖습니가. 사람이 문제 라구요. 

자기 실력이 아니죠. 시험때 벼락치기 하고 나서 다음날에 생각 나시나요? 육개월 후에는요? 

그 떨어져 나가면 문제죠. 낮은 반에서 올라가면 자신감이 생기지만 거기서 떨어지면 좌절이 됩니다 심하면 부모에게 욕먹겟죠. 

저는 그 떨어져나간거 제외하고 살아남는 경우만을 말하고있었는데...

뭐 그렇게 생각하면 결국 1등아님 살아남기 힘든 한국사회를 바꾸는게 우선이겠죠.

학교에서 문제 못 풀면 쪽팔리고 학원 높은 반 아니면 쪽팔린다는 애들이 거기서 떨어지면 충격이 크겠지요. 

우리나라 선행 위주의 교육이 교육을 망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걸 안하면 뒤떨어진다는거죠. ㅎㅎ

그 계급 문제는 또 다른 이야기 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도 매번 바꾸자 바꾸자 하는데

사람사는대는 똑같다고 남은 자리를 어떻게든 낑겨들어가려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해외도 마찬가지에요

특히 프랑스의 경우는 행정 요직을 가려면 ENA를 거쳐야 하는데 전부 그랑제꼴 출신이라 논란이 있지요

그 논문 보면 그게 꽤 다르더라구요.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위 레벨의 학생들이라면 당연히 심화교육을 받는게 맞습니다.

한국 고교과정 내용이 딱히 어려운것도 아니고 상위권 애들이라면 충분히 소화 가능합니다

오히려 미국같은 경우 능력되면 팍팍 월반으로 건너뛰죠. 

제 지도교수님이 24살에 박사딴걸로 알고있고 교수님 아들도 이번에 하버드 들어갔습니다. 

네 그걸 부정하자는건 아닙니다. 저는 미국 교육 좋아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엄밀히 말하면 월반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런 아이들은 소수고? 우리가 혹은 부모가 본인이 공부 잘한다는 아이들은 상당히 다수구요.

논문 보면 선행하면 흥미가 없어져서 오히려 떨어지는 비교군이 있더라구요. 

간단합니다. 지금 그 평균 이야기 하고 있는게 아닌데요? 

수능 문제 하나 더 풀 수 있게 만들지도 못하는 게 과연 유의미한 교육일까요?

수능은 없애 버려도 무방한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