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해보니 ㄹㅇ 빡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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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21:00
그동안 어머니가 어깨 통증으로 여기저기 병원을 여러군대 다니다가
최근에 통증이 심해져 MRI 찍어보니 힘줄 50퍼 이상 파열로 관절경 수술하고 오늘 퇴원했네요
여태 다닌 병원마다 진단이 다 다른게 어디는 염증이다 어디는 관절이다 또 어디는 오십견이다 이랬는데요
그동안에 어머니가 방문한 병원들 진단도 제대로 못하면서 의사가운 입고 진료본걸 생각하니 아들된 입장에서 ㄹㅇ 개빡치네요 ㅡㅡ
위에서 언급한 의사중 특히나 조지고 싶은 의사가 2명 있는데요
-저희동네에서 규모 큰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보는 의사한테 MRI 찍고싶다 했음에도 엑스레이만 보고 이정도로 MRI 못 찍어준다고 한 의사놈
-엑스레이 촬영과 같은 최소한의 진료도 안 보고 증상만 듣고 오십견이라면서 10번만 오면 낫게 해준다 큰 소리 친 의사놈
이렇게 2명은 진짜 잡아와서 ㄹㅇ 뚝배기 깨고 싶네요
진짜 첫번째 병원에서 MRI 찍고 진단만 제대로 내렸어도
지금의 상황까지 안 왔을거 같은데 진짜 빡치네요 🤬🤬🤬
댓글
위로 드립니다. 좀 의심스럽다 싶으시면 병원 5 군데는 가 보시고 좀 크다 싶으시면 빅 5 중 몇군데 가 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