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목적도 이제 노트도 없거나 연초로 출시시기가 변화된 가운데, 폴드/플립만으로 채울 수 없는 후반기 플래그십 판매량을 보완할 목적으로 내려고 했는데, 플립이 워낙 예상 외로 잘 팔리기도 했고, 반도체 수급도 원활하지 않아서 계속 연기되었죠.

애초에 루머 상으로 연초에는 폴드/플립이 같이 나온다고 했다가, 폴드/플립 나오기 직전에는 그 한달 뒤에 나온다고 했고, 그쯤되니 연말에 나온다고 했다가 결국 이번에 나오게 된 것이죠.

이미 폴드/플립 나왔을 때에는 인터넷으로 엑조디아로 부품 모아서 완제품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유출되기도 했고, 이미 작년 상반기에 랜더링이 유출되기도 했죠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FE도 정말로 이미 생산한 거 손해 보전하려고 거의 억지로 출시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억지는 아니더라도, 최초 계획과는 많이 달랐겠죠.

여러모로 시기나 상황이 안좋았다고 보이네요